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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러쿵저러쿵에서는

빌스택스,박환희 사건에 대해 살펴볼게요

래퍼인 ‘빌스택스’가 전처인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빌스택스 즉 박환희의 전 남편 바스코 측은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등의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두사람은 2013년 협의이혼을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환희는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징낳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는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않았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빌스택스는 오래시간 이를 문제 삼지않았다’고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등ㅇ르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두고 볼 수 없어 이와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이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7월1일 박환희 쪽에서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혔어요

박환희의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1일 ‘좋지못한일로 뵙게되어 안타까울 따름이다,그러나 밝혀야 할 것은 밝혀야 한다’며 입장을 대신했습니다

박환희측은 ‘박환희는 이러한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면서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한동안 정신을 차릴수 없을정도였다, 아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들을 내팽개쳐 버린 사람인냥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박환희측은 첫만남부터 순탄지않았던 결혼 생활, 이혼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박환희측에 따르면 빌스택스는 결혼생활동안 박환희에게 많은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것, 게다가 박환희가 빌스택스의 폭력성을 시아버지에게 토로하자 오히려 시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며 겁을 먹고 집을 나온 박환희의 옷을 붙잡고 끌고 가고 머리채까지 잡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결국 2012년 10월경 별거를 시작했는데 별거기간중에 잠깐의 외도를 했다고 고백했고 이사실을 빌스택스가 박환희의 휴대전화를 몰래 열어보면서 알게되었고 빌스택스는 이를 빌미 삼아 자신이 요구하는대로 이혼조건을 성립시켰다고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박환희는 친권자 및 양육권을 물론,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상계해 한푼도 받지못한 상태로 양육비까지 매달 90만원 내게 됐다는 것 게다가 아들의 면접교섭권은 처음부터 파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에는 시부모측에서 아들을 보러간 박환희를 문전박대했고 2014년에는 “신동열이 재혼을 할것인데 엄마를 두명 만들것이냐, 너도 재혼해라 너가 너 아들을 잊어버리는 것이 너 아들을 위하는 것‘이라면서 완강히 거부했다고 전해집니다. 빌스택스는 말없이 연락처까지 바꿔 연락두절된상태로 지냈고 2017년 9월 박환희는 빌스택스로부터 아들을 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환희 측은 "아들에 대한 법적 면접 교섭권을 부당하게 박탈하여 엄마로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도록 한 쪽은 신동열 측이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환희가 처음 결혼생활을 했을 때부터 빌스택스가 폭행과 폭언을 했고, 혼인 이후 성관계를 거부했다”며 “가정 폭력으로 충격을 받았던 박환희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다가 잠깐의 외도를 했고, 빌스택스가 이를 빌미로 이혼 조건을 성립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를 보는 것도 빌스택스의 부모가 거부했고, 부당하게 면접교섭권을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양육비 지급에 대해서는 “드라마 출연 전 수입이 적어 몇 차례 보내지 못했을 뿐”이라며 “수입이 생기면 항상 먼저 챙기는 것이 양육비였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빌스택스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는 글이며 사실과 다른게 너무나 많아 일일이 반박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무엇보다 이혼에 대한 귀책 사유를 스스로 밝힌만큼, 당당하다면 여론몰이가 아닌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될지 모르는 사건이네요

박환희쪽은 남편의 폭행,폭언으로 인해 별거와 외도까지 했다고 밝혔는데요

외도를했다고 밝힐정도면 정말로 억울했던게아닐까요?

하지만 빌스택스쪽은 박환희를 엄마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있구요

도대체 누가 맞는말일까요

만약 박환희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이 아닐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