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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텔러 피피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요

오랫만에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비친

성현아 심경고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배우 성현아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생활고를 고백합니다.

성현아는 10월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에 출연해 그동안의 심경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성현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하는데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극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쳤지만 사건 이후 긴 공백 기간을 가졌고

그녀는 그동안 '배우' 성현아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엄마' 성현아로서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해요.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적이 없다" 며

씩씩하게 말을 잇던 중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 속 응어리들을 모두 토해냈다고해요.

성현아는 생활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원이 전재산이었다"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 고 털어 놓으며

끝내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고 하는데요...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라는 화려한 수식어 만큼이나

굴곡진 인생사로도 유명했는데요.

지난 2002년 마약 복용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고.

이후 자숙 기가능 거쳐 2년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화려하게 복귀했으나

또 다시 이혼과 재혼, 남편의 죽음 등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견뎌야만했는데요.

더욱이 2013년에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되기까지도 했어요

하지만 2016년 성현아는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1심과 2심을

뒤집고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아냈고,

지난해 드라마 파도야파도야로 복귀했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의 방송은

SBS플러스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화끈한 화법의 김수미와 충청도식 은근한 유머가 빛나는

최양락이 함께하는 신개념 토크쇼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