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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텔러 피피입니다

오늘알아볼 주제는요

장동민 법정제재 도대체 왜?

장동민이 미성년자 래퍼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한 장면이

논란이 된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장면을

방연한 xtvn,tvn'플레이어'에 법정제재를 결정했습니다

방통위는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지난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에서 회의를 열었는데요

이날 방송심의소위원회 xtvn'플레이어'에 대해

법정제재(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출연자가 여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희롱하는 부적절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를 편집하기는커녕 자막이나 효과음을 통해

웃음의 소재로 삼은 것은 제작진의 양성평등의식의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법정제재를 의결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지난1일 방송된 플레이어에서는 힙합경연프로그램을 패러디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장동민은 심사위원 역할을 맡았고

이때 하선호가 랩을 하며 합격을 상징하는 목걸이를 원한다고

말하자, 장동민은 "저도 전화번호를 원한다"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러자 하선호가 " 저 18살이다"라고 말했으나

' 하선호, 번호 안줘서 탈락 ' 이라는 자막을 덧붙였습니다

해당 방송이 전파되고 시청자들은 장동민과

제작진 향해 불쾌함을 토로하며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장동민의 태도를 지적하며

프로그램 하차 요구를 했지만 아직 해당 방송측에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