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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텔러 피피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요? 주영훈 정신과치료고백, 강박증까지?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악플로 인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고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는데요.

주영훈은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에게 100만안티가 생긴 원인을 안다면서

병역면제, 마마보이 캐릭터 등으로 불거진

비호감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제가 심장기형으로 '조기흥분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사람들은 흥분을 빨리하는걸로 왜 군대에 안가냐고 욕을하고

오해하신다' 고 토로했는데요

또 '제가 예능을 울보,겁쟁이, 마마보이등 과잉된 캐릭터로 시작했다, 이런게 혼합돼 악플이 넘쳐나기 시작한거다, 프로그램에만 출연하면 게시판에 욕이 많아졌다' 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고있다고 했는데요.

그는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제게 칭찬강박증이 있다고 하더라, 목사님아들로 자라서

어릴 때부터 교인들에게 칭찬을 받으려 했던것이

지금까지 이어진거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요즘도 sns에 게시물을 올릴대 이 말하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생각하면서 올린다' ' 그런데 나만 재미있고 다른사람은

아니라는걸 알았다,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씩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고 전했습니다.

주영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가족여행장면이나 집에서 가족들과 밥먹는 사진만 올려도

악플이 쏟아진다"며 "그냥 평범한 사진일뿐인데 자랑하거나

부러움의 대상으로 오해를 하는거 같다"고 말한적있는데요.

여기서 주영훈이 겪었던 강박증은 자기도 원하지 않는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걸 말하는데요.

강박사고나 행동이 수백번 반복돼 평소 생활이나 학문적,직업적

수행능력등 원활한 사회관계에 크게 지장을 줄 경우

강박증으로 진단한다고해요.

흔한 증상으론

- 자신의 손이 더럽다는 생각때문에 지나치게 자주 손을 씻는행동

-가스불이나 대문이 제대로 잠겨있는지 의심스러워

반복적으로 확인하는행동

-반복적으로 성적,폭력적 생각하는것

-쓸데없는 걱정을 되풀이하는것

이렇게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