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심경고백 논란 '진실은 밝혀진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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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알아볼 이슈는?

병역기피 유승준 심경고백 논란

'진실은 밝혀지니까··' 이에 누리꾼들은 맹비난

유승준 한국입국 길 열리나

 

병역기피로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이

(미국명 스티브 유) 사증발급거부처분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심경고백을 했지만 이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요

유승준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잘지내고 있다.

이사하고 딸들 키우느라 바빴는데 심경 변화가 좀 있었다

내삶의 방향성에 있어서 다른 마음이 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한 것인데요

자신을 옹호하는 한 팬의 계정을 공유하기도 한 유승준은

'그냥 같이 공감하자고 올린거 아닌 거 잘아시죠?

퍼다가 날라주세요. 링크걸고 팔로우.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시라고 부탁하는 거에요

제가 제입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감히 용기내서 부탁해요'라며

자신이 올린 내용을 누리꾼들에게 퍼뜨려 달라며 부탁했는데요

 

이어 유승준은

'할말은 많은데 많이 하지 않겠다.

나중에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고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고

해서 진실이 아닌것은 아니니까'라며

'에너지와 시간을 너무 낭비하지 않는 제가 될거고

그런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또한 갈리고 있다고해요

'오래된 시간이 유승준에게는 벌이다 이제 입국금지풀어주자'

며 유승준의 심경고백에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유승준은 한국인이 아니다 평생 오지마라'

'거짓말치고 외국 나가서 시민권따더니 이제와서?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가는 군대를 기만했다.

용서란 있을 수없으며 법의 판단 기대한다'며

유승준(스티브유)에게 아직도 부정적인 누리꾼도

상당히 많았어요

 

한편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으며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에 의거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시켰어요

하지만 한국에 오고싶은 유승준은

지난2015년 10월 자신의 한국입국조치가 부당하다며

주 로스앤젤레스 총 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서울 행정법원에 사증발급거부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6년9월 1심판결에서 패소하게 되요

2심에서도 원고 패소를 당하게 된유승준씨는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 재판에 도전,

지난달 11일 오전 대법원은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거부처분취소 소송

(비자발급)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내며 유승준은 17년만에 한국땅을 밟을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것인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재판부에 비난하며

'이게 법치주의 국가냐, 군대안간다고 도망간사람을

다시 입국시키면 모두 그럴것이다'며

수위 높은 발언들을 했다고 해요

과연 유승준씨는 17년만에 입국할수 있을까요?

하지만 한국인이 아닌 스티브유의 한국입국은

우리국민들 정서상 상당한 논란일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파기환송심 첫 재판은 9월20일 열린다고 해요

유승준 심경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