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과 충격····초유의사태 DMZ에서 광고촬영 제작중단

안녕하세요 이슈텔러 피피입니다

오늘 알아볼 이슈는요?

JTBC 사과 사과한 이유는? DMZ에서 촬영하다가 제작중단

충격 국방부와 합의 불발이었지만 촬영하다가····

해당 기아차량은 모하비 더마스터····

 

지난 8월 15일 JTBC 창사기획 'DMZ'가 본편방송 전

프롤로그 방송이 전파를 타게 됬습니다

6.25전쟁, 정전협정으로 탄생한 DMZ는 생태계의 보고로,

이처럼 거듭난 오늘날의 DMZ를 담은 JTBC 첫

창사기획 다큐멘터리 입니다

하지만 프롤로그 방송에서 충격적인 문제가 제기 되었고

이에따라 JTBC는 사과를 하며 사태수습에 나섰어요

JTBC측은 협찬금을 받고 다큐멘터리 촬영 중

DMZ서 기아차 광고를 무단으로 촬영한 것인데요

국가적인 중요한 구역이고 국방부의 허가가 필요한

방송이었고, JTBC입장에서 첫 창사기획 다큐멘터리 였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었지만 충격적이게 허가도 없이

기아자동차의 새 자동차 광고촬영을 강행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JTBC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약12억원을 지원했으며 JTBC측이 군 허락 없이

최고의 군사 보안 시설을 배경 삼아 상업용 광고를

만든것이라고 할수 있어요

이에따라 국방부는

'광고장면중 민통선 이북에서 찍은 주행 장면은 보안훈령

위반이며 특히 고성GP를 비롯한 철책 장면은

군사 시설 보호법과 군사 기밀 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

고 밝히며 결코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SBS 8시 뉴스 캡쳐

SBS 8시 뉴스 캡쳐

 

이런 논란에 기아자동차는

'JTBC가 국방부로부터 광고제작 허가를 받은줄'

이라며 허가받지 않은 광고촬영인줄 몰랐다고 해명했어요

이러한 사실이 보도되자 JTBC에서는 사과를했는데요

'JTBC는 국방부의 입장과 달리 제작을 진행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국방부와 해당 부대 장병,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 며 DMZ의 본편 제작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어요

JTBC 창사기획 다큐멘터리 'DMZ'는 국방부의 허가를 받고

지난 4월부터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본편의 방송 전 프롤로그 방송에서 문제가 제기되었기때문에

본편제작에 무산이 결정되었고 따라서

본편은 시청이 불가능할 것같아요

 

기아자동차가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 협찬을 했고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의 광고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촬영한

영상이 광고에 사용되면서 문제가 됐다는 설명인데요

JTBC는 사과와 함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뒤 책임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인사 조처하고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촬영된 영상이 광고에 사용되지 않도록 기아자동차와

협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JTBC가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군사기밀시설이 노출된 초유의 사태라고 할수 있을것같네요